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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이들에게 ... ... 날이 여전히 춥습니다. 다만 바람에 서민 찬기운이 차차 사그라지고, 창 너머로 햇살이 드는 것이 참으로 따스하더군요. 아무래도 곧 봄이 찾아올 듯합니다. 아직 우리는, 암흑이 내린 설원에 아름드리 비치던 지팡이 불빛의 끝을 쫓던 그곳에 서있는 것 같은데. 야속하게도 시간이 참 느리면서도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 ... 당신들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나요? 여전히라는 말을 쓰기 무색하도록. 안타깝게도 과거의 우리는 힘든 시간을 보냈고, 아무래도 현재까지 그 잔재가 이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곧 찾아올 봄에는 벚꽃이 피어날 것이고, 이어질 여름의 장마 끝에는 녹림이 우거질 것이며, 풍요로운 가을이 저물어가며 낙엽과 함께 메마르고, 흰 눈이 온 세상을 하옇게 덮을 즈음에 당..
탐라에 푼 AU 썰 백업 타양고애들 치킨 vs 피자 vs 햄버거 234반 모두 치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땅땅땅 1반은 다 시켜먹을 것같대요 체육대회 끝나고 우리 다같이 인형이네 제빵부 부실에서 대야빙수 만들어 먹기로 했잖아요 신나게 맛난거 먹고 디저트 해치우러 슬금슬금 제빵부로 모여드는 타양고 학생들... 타양고 대학 전공 샤대 삼인방 유안 : 화학 + 분자생물학 복전 & 학생회 + 외국 대학원 루트 하늘 : 기상 & 천문 복전 & 학생회 리아 : 흉부외과 예지 : 이대 경영학과 + 학생회 샤대 학점교류... 가현 : 연대 수학과 + 대학원 루트 교육쪽으로 빠짐 호빈 : 유아교육과...(귀여워...) 타양고 저희 졸업여행 가기로 했잖아요 다들 썰 풀어주세요 일단 니아랑 케이랑 협력해서 하늘이 바다에 던지겠대요 각반에 한 명씩 던지..
불사조 기사단 유품 모음 * 트위터 커뮤니티 [타들어가는 양피지의 잿더미 속에서]를 러닝한 불사조 기사단 진영의 유품 모음 문서입니다. 테카니아 토텔리스 피냐타 스카치 - 은색 우정반지 하나 (라파엘) 각인문구 : 샤를 로즐리테 - 세헤라 오설리반 - 케일럽 브라운 - 가족사진이 들어있는 로켓 마샤 제노비아 - 휴 버밀리언 - 로빈 블루벨 - 재클린 아델하임 - 금색 우정반지 하나 (아벨라르) 각인문구 : 오스카 프로스트 - 유안 데이비드 - 은색 우정반지 하나 (조슈아) 각인문구 : JYP - 은색 우정반지 하나 (페리윙클) 각인문구 : PQR - 은색 우정반지 하나 (플로리아) 각인문구 : For You - 샤를에게 받은 DNA 이중나선 형태를 닮은 유리펜 - 피냐타가 만든 인형 플로리아 스카치 - 은색 우정반지 하나 (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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