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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양커] 신청서

타양고등학교 2학년 3반 신하늘

 

 

[해도 달도 별도 반짝이는 하늘]

 

“...제발, 조용히 해. 우주의 먼지가 되고 싶은거니?”

 

 

 

[외관]

 

 

 

@AT_kk_01 님 커미션

 

 

 

[이름]

신 하늘

 

 

[나이]

18세

 

 

[성별]

XY

 

 

[국적]

한국

 

 

[반]

3반

 

 

[키/몸무게]

178cm/62kg

 

한창 성장기라 잠을 못자는 중이다. 피곤해하지는 않지만, 가끔 예민하다.

 

 

[성격]

 

임감 있고 성실하지만 쉽게 늘어짐

용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며 자기학대적 

판적이고 논리적이지만 지나치도록 의존적

 

 

 

[기타]

 

  • 학교 생활

 성적은 상위권. 반에서 꾸준히 3등 안에 드는 성적.

전형적인 이과 체질로, 수학과 과학 쪽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학년때 천체 물리와 관련된 소논문 주제로 전국 대회에서 상을 탄 전적이 있다. 학원은 따로 다니지 않고 자율 학습을 하는 중. 어렸을 때 다닌 학원은 음악 관련 학원 뿐이다. 다만, 국어 특히 문학 관련 문제에 많이 약해서, 담임 선생님께 추천받은 청소년 필독 소설 목록의 책들을 차례로 읽는 중이다. 현재 총 100권 중에 77권 읽었다.

 

 교우 관계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겉으로는 귀찮아하는 것치고는 눈치가 빠르고 상대를 잘 챙겨주는 편이다. 당이 떨어질 때마다 먹는다고 핑계를 대면서 초콜릿과 박하사탕을 항상 잔뜩 가지고 다니며, 자습시간에 시끄럽게 하는 친구들 입에 잔뜩 물려주고 조용히 시켜서 '3반의 아버지' 같은 이상한 별명이 잠깐 있기도 했다.

 

 점심시간마다 햇빛이 잘 드는 운동장이나 학교 정원에서 늘어져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매점에서 파는 초코 아이스크림을 항상 입에 물고 있다.

 

 

  • 교내 활동
  1. 천체 관측부 : 기상학 관련 연구원이자, 교수 직을 맡고 계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관련 직종을 희망 중이다. 다른 동아리는 고민도하지 않고, 곧장 천체 관측부에서 활동 중이나, 학생회와 자율 동아리 부장 활동으로도 충분히 바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장직을 추천받았음에도 거절하였다.
  2. 종이비행기모임_약칭, 종비모 : 하늘이 개설한 자율 학습 동아리이다. 아침 자습을 함께하는 학생들의 모임... 이었으나, 최근에는 동아리 활동이 이름을 따라 종이비행기 접기 모임이 되어가고 있다. 시험 대비 기간이 되면, 부장인 하늘이 직접 작성한 필기노트를 복사하여 종이비행기를 접으면서 공부한다. 의외로 좋은 공부법이 되는 것 같기도하고.
  3. 학생회 :타양고등학교 학생회 서기 자리를 맡고있다. 겉으로는 설렁설렁하는 것 같으면서도 맡은 일은 열심히하는 노력파여서 선생님들의 신임과 칭찬을 받고 있다.

 

  • 가족관계

언제나 일이 바쁜 아버지와 중학교 2학년 때 집 앞에 버려져있던 반려묘 린과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는 하늘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돌아가셨고, 어렴풋이 목소리나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

가족 관계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지만, 대화를 할 시간이 없어서 대면대면한 사이이다.

 

 

  • 호불호

호빈, 천체 관측, 도서관, 초콜릿, 박하사탕, 달달하고 시원한 디저트, 카페 음료, 커피, 조용한 곳

/

시끄러운 것, 높은 곳_고소공포증이 있다. 5층 이상 건물은 혼자 올라가지 못한다. 타양 고등학교 옥상은 몇 층일까?

 

 

 

 

[소지품]

연청색 표지의 노트, 초콜릿, 박하사탕

 

선도부장에게 받은 이상한 제목의 256p 단편 소설

 

 

 

[선관]

 

이 호빈
| ...있지, 우리 무슨 사이야? |
천체관측부와 종비모 동아리를 함께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어린이 천체 캠핑에서 잠깐 만났다가, 타양 고등학교에서 재회하였다. 연애는 대학가서...! 라는 하늘의 신조(는 아니고 아버지의 영향)때문에 호빈과는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사이이다.

 

서 현아
| 선생님 머리를 종이비행기로 맞추면... 안되나? | 
종비모 동아리를 함께 하고 있다. 최근 현아가 종이비행기 접기의 달인이 되어서 하늘은 부장 자리를 빼앗길까 걱정 중(?)이다.

 

신노아
| 숙제는 종이비행기가 되고 싶다고 했어 |
하늘과 종비모 동아리를 함께 하고 있다. 하늘이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 덕에, 노아가 부장으로 있는 도서부에 부원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일이 많다. 문학 작품에 지나치게 공감하지 못하는 하늘의 비관적인 시선에서의 평가를 받고 싶다면서, 노아가 가끔 자신이 쓴 글을 보여주기도한다.

 

박 이수
| 여기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하늘이 이수네 다도부에 곧잘 놀러가곤한다. 이수가 추천해주는 차 종류도 좋아는 하지만, 커피쪽이 더 취향이라 하늘이 스스로 카페 음료를 만들어 마시곤한다. 이수도 나름 인정해주는 실력. 가끔 취미로 체스와 같은 전략 게임을 하기도 한다.

 

이 유안
| 벽 너머의 소꿉친구 | 
타양 유치원에서부터 오랜 친구였지만, 여지껏 단 한번도...! 같은 반이 되어본 적이 없어서 언제나 벽 너머에 있는 소꿉친구 관계이다. 유안의 설득으로 타양고 학생회 서기를 맡게 되었지만, 정작 반은 또다시 갈리게 되어 유안이 하늘의 반 앞에서 가끔 울부짖는다. 하늘은 시끄럽다고 초콜릿 물려서 돌려보낸다.

 

표 예지
| 공휴일 스터디메이트 |
하늘의 글러먹은 국어성적을 구원해주는 예지 선생님. 다만, 예지가 항상 학원에 바쁘게 치여 살아서 공휴일에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