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양커] 신청서

[1_Grade] 아, 모르시겠다구요~

CHAM_B 2020. 12. 3. 02:10

[ 맑은 하늘이 언제나 너를 보고 있어 ]

 

늘의 날씨는 어떤가요~ 하늘님, 제게 을 주시겠나요? ”

 

어제는 비가 내렸고 

오늘은 먹구름이 걷힐거야

내일이면 맑은 하늘에 햇님이 뜨겠지. 

 

[ 인장 ]

 

 

 

 

 

@QNisddorai님의 Picrew로 구현한 하늘 두상 외관

제작 링크 : https://picrew.me/image_maker/345389/complete?cd=v3TusmGoiS

커뮤 사용 허가 확인 : https://twitter.com/CM_pic_/status/1264188342507167744?s=19 

 

[ 외관 ]

 

단정한 흑발  / 오드아이 오른쪽 벽안 & 왼쪽 자안 / 긴 망토 / 흰색 리본끈

 

 

 

 

@Blank_C0님의 Picrew로 구현한 하늘 전신 참고용 SD

제작 링크 : https://picrew.me/image_maker/69673/complete?cd=P7vOX6tPtB  

커뮤 사용 허가 확인 : https://twitter.com/Blank_C0/status/1292462918718509057?s=19 

 

 별빛 한점 없는 삭일의 밤하늘이 이런 색일까. 모든 빛을 삼키고 끝내 홀로 남은 어둠을 담은 검은 머리카락은 가락이 얇아 산들 바람에도 부스스하게 흩어지고는 하지. 하지만 언제나 버릇적으로 깔끔하게 정돈하곤 해.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가릴 정도의 길이로 가지런한 일직선을 그었고, 뒷머리는 목에 닿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다듬었어. 

 

 그 이름과 같이 청명하게 푸르른 하늘을 담은 오른 눈동자는 언제나 호기심으로 반짝였고, 짙은 밤 하늘을 담은 왼 눈동자에는 은하수가 가득 담겨 별빛이 내리는 것 같아. 마치 낮과 밤의 하늘을 삼킨 듯한 두 눈동자는 언제나 상대를 똑바로 바라보았고, 그 속에는 호기심과 장난끼,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애정이 담겨있지. 

 

 하늘은 햇빛 아래 혈색있는 밝은 살구빛 피부에 고양이와 강아지 사이를 연상하게 되는 순한 눈매를 가졌어. 체격은 적당한 편일까. 다만, 또래보다 키가 조금 작지만, 옷차림은 의외로 단정하지. 셔츠 윗 단추는 조금 갑갑했는지 하나는 푸른 채로, 느슨하게 넥타이를 묶고는 하지.  넥타이와 조끼, 망토에 검은색 단화와 흰 양말, 발목을 살짝 덮는 길이의 바지까지 모두 주름기 없이 깔끔하게 입고 다니지만,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망토가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다는 점일까. 키가 큰 부모님을 따라 본인도 분명 금방 훌쩍 크게 될 것이라며, 긴 망토를 사겠다고 고집하였다고해.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지, 정체성인지. 오른쪽  손목에는 살랑살랑 휘날리는 흰 리본 끈이 감겨있지. 예쁜 리본을 길게 묶어서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흰 선은 언제나 오른쪽, 왼쪽 길이가 똑 맞도록 묶고는 해. 한 손으로 능력껏 묶는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일정하게 묶을 수 있는 건지. 

 

머리색 : #000000 | R0 / G0 / U0             

오른 눈색 : #507db4 | R80 / G125 / U180           

왼 눈색 : #6e5091 | R110 / G80 / U145           

 

[ 이름 ]

스카이 엘린/Sky Elin

 

[ 기숙사 ]

Slytherin

 

밟넓은 뱀.

호그와트의 빠른 소식과 정보를 원한다면, 흰 리본끈을 붙잡아봐. 

두 눈 가득 담긴 하늘을 바라보면, 네가 원하는 것을 알아낼 수 있을까?

 

[ 나이 ]

11세

 

[ 성별 ]

XY

 

[ 혈통 ]

머글 태생

? os kni htylla eruoy od

 

[ 국적 ]

영국

 

[ 키/몸무게 ]

 136cm / 28kg

 

[ 지팡이 ]

서어나무 Hornbeam | 용의 심근 Dragon | 11inch | 단단한

 

....서어나무 지팡이들은 주인이 명예롭게 여기는 방식이라면, 무엇이든 그것을 흡수하며, 그 선악을 떠나 주인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를 수행하기를 거부한다. 서어나무 지팡이는 특별히 섬세하고 정교하다. 

 

「 포터 모어 지팡이 목재 Wand Woods 」

 

[ 성격 ]

 

::난끼 넘치는::

| Sub keyword : 호기심 가득한, 외향적인, 괴짜스러운 |

 

" 하늘은 원래 장난꾸러기라 하잖아~. "

" The sky is originally a naughty~ "

 

 호기심넘치는 장난꾸러기 하늘은 오늘은 또 어떤 사고와 말썽을 부릴까. 평범한 사람의 범주에서는 감히 시도도 못할 짓을 거리낌없이 저지르기도 하는 하늘은 어딘가 괴짜스러운 면모까지도 보이곤 해. 평화를 원하는 친구라면, 하늘의 눈에 띄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을 거야. 당신이 오늘 하루의 장난 잔치에 초대될지도 모르니까. 오, 물론 모두가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으니, 하늘도 모두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둬. 다만, 하늘은 빗자루를 타며 장난을 치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해. 왜일까? 글쎄다. 물어보면 답해주려나. 

 하늘은 언제나 모두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고 하지.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천차만별이다보니, 전교생 모두와 사이가 좋을 수는 없겠지만, 하늘이 누군가를 먼저 적대하는 일은 없을거야. 하늘은 사람을 좋아하였고, 모든 생명들을 사랑하니까. 생명을 가진 것들은 아름다우니까.

 

::화력 높은::

| Sub keyword : 의외로 상냥한, 순수한 마음을 가진, 따뜻한 |

 

" 안녕, 친구씨? 내 도움이 필요한가요~ "

" Hello, Buddy~ Do you need help~? "

 

 하늘은 사람을 넓게 사귀는 편이야. 흥미없는 교과서에 적힌 것들은 곧잘 잊어버리고는 하지만 적어도 사람과 사람과의 인연은 잊지 않지. 복도에서 어쩌다 부딪혀서 인사한 사이라도, 정신차리고 보면, 벌써 애칭을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되어있곤 할거야. 하늘은 복도를 지나가다 도움이 필요한 친구가 있다면, 다른 친구와 이야기 중에도 그 친구의 손을 끌고 가서 선행을 함께하기도 하지. 너무 과도한 장난끼만 제한다면, 마치 맑은 하늘의 햇살 처럼 상냥한 사람이랄까. 온종일 호그와트를 뛰어다니는 탓에 언제나 온기를 머금은 하늘의 손처럼, 그 마음도 꽤나 따스한 사람이야. 그리고 세상 때묻지 않은 순수함도 어쩌다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하늘에게는 아직 순수한 면모가 남아 있으니까.  

 

::이 철저한::

| Sub keyword : 단호한, 의미심장한 |

 

" 쉿. 여기서부터는 비밀입니다~ "

" From here on, it’s a Secret~ "

 

 하늘에게는 마치 땅과 하늘의 경계선 마냥 뚜렷한 벽이 있어. 하늘이 많은 친구들과 사귀는 것도 사실이지만, 또한, 하늘과 가장 절친하다고 할 사람은 딱히 없는 것도 사실인 것처럼. 명확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하늘은 언제나 자신의 선을 넘는 이에게는 그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화제를 돌리고는 해. 과연 그 벽을 넘을 수 있는 이가 있을까? 글쎄다. 그 경계선까지 도달하기까지는, 이미 하늘의 넓고 광활한 넘치는 애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벽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사람도 드문 편이라서.

 

[ 기타 ]

 

> BIRTHDAY : 생일 

 

 5월 5일 

탄생화 : 은방울꽃  꽃말 : 섬세함

탄생목 : 미루나무  의미 : 불확실

 

 

 

> TMI : 사소한 정보들

 

  양손잡이이나, 왼손을 주로 이용.

오른손에 걸린 리본 때문에 그런 지 물으면 그저 입가에 미소만을 띄운 채로 어물쩍 넘어가곤 하지. 

 

 피아노나 바이올린 따위의 대중적인 악기는 연주가 가능해. 전공자가 보기에는 겨우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초보적인 수준이지만, 간단한 동요나 대중적인 클래식 곡정도는 한 두번 틀리고 연주할 수 있는 수준 정도. 하지만 딱히 음악에 뛰어난 소질이 있거나 흥미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그저 기본 소양 정도로 익힌 듯 해. 

 

웬만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잘 먹는 편이야. 달달한 것들은 말은 하지 않지만 특히 더 좋아하지. 호그와트 연회장의 당밀퍼지가 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모양이야. 

 

낮잠 자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덕에, 집에서 항상 덮고자는 부드러운 담요를 학교를 갈 때 챙길까 말까 많이 고민을 했던 모양이야. 학교에서도 아무곳에나 널부러져 낮잠을 잘 때에도 가끔 찾을지도.

 

 길치인데, 운이 좋은 편이라서, 본인이 길치라는 자각이 없는 편이야. 그냥, 가고 싶은 대로 걷다보면 원하는 곳에 도착해 있으니까? 이 행운이 호그와트에서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 FAMILY RELATIONS : 가족관계

 

 머글 세계에서 기상청 관련 직종에 종사하며 재택 근무를 하는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어.

어머니는 어렸을 때 돌아가셨지만, 짧은 순간의 행복한 기억들이 남아 있지. 안타깝게도 어머니의 얼굴은 이제 흐릿해져서 잘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야. 물론, 어린 시절 기억들을 그렇게 세세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에는, 집에서 홈스쿨링을 하였어. 

아버지께서 이전에 짧게 교수직에 종사하셨어서, 가정교육이 꽤나 엄격했지만, 하늘은 잘 따른 덕분에 나름 똑똑한 편일거야. 아버지께서 가르쳐주시는 하루 치의 공부가 끝나면, 아버지가 일하는 서재에서 함께 책을 읽는다거나 집앞 공원에 함께 산책을 자주 나가곤 하였지. 밤마다 기상학 관련 도구들이 가득한 옥상에서 아버지와 함께 천문 관측을 한 경험 덕분에, 하늘은 호그와트에 와서도 천문학을 가장 잘 할거야. 

 

 

 

> LIKE : 호 & HATE : 불호

 낮 산책, 낮잠, 생명이 있는 모든 것, 잔잔한 동요와 같은 노래들, 누군가가 불러주었던 자장가, 하늘 관측하기,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고 하늘보며 누워있기, 구름 구경, 어두운 곳, 달달하고 시원한 음식, 박하사탕, 당밀퍼지, 온갖 유쾌하고 신나는 장난들, 새로운 유행어 따라하기, 무서운 이야기하기, 머글 잡지에서 오늘의 운세 보기. 

글쎄… 하늘은 본인이 무엇을 싫어하는 지 깨닫지 못하였을 걸.

 

1. 고소공포증이 있다. 이 사실을 호그와트에 들어와, 비행수업을 하면서 처음 깨닫는다.

 

 

[ 스텟 ]

체력  

마법

민첩

행운

방어

 

 

[ 소지품 ]

 

아버지에게 선물받은 간이 망원경, 박하사탕이 가득 들어있는 유리병

 

 

[ 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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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이 아래는 비밀이라구?